제가 표면처리 연구를 시작한 시기는 1976년 한국과학원(카이스트 전신) 재료공학과에서 표면처리를 논문을 쓸 때였습니다. 그때부터 항상 제 마음 속에 가장 연구하고 싶었던 기술, 즉 나의 꿈의 기술은 가장 싼 재료에 가장 싼 원료를 배합한 액을 표면에 발라서 저온으로 소성해서 폐수가 발생하지 않고 초내마모, 초내식성을 가지는 표면처리 기술이었습니다.이러한 기술 개발을 하기 위해 연구개발 과정 초기에는 표면에 액을 발라서 소성하면 카바이드나 초경질 피막이 형성되는 기술을 개발 완료하여 비밀리에 기업에 전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소성온도가 900도 이상인 고온이어서 소재 변형 문제가 있었고, 소성하는 고온로를 중성 또는 환원 분위기로 유지하여야 되기 때문에 양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많은 표면처리 연구 개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