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의 직접 전기 도금하는 기술

제 블로그를 보시고 가장 관심을 보이는 내용 중의 하나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을 직접 도금 할 수 있느냐?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것입니다. 얼마 전 S 회사 반도체에서 몇 분이 나와서 회사를 만들었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하기 시작한 것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상의 도금 이었습니다. S 회사 TV 받침대를 도금하는데 본달 처리와 시안 구리도금, 반 광택 니켈도금, 전주 니켈도금, 광택 니켈도금 있는 도금 다해서 도금 두께를 두껍게 해서 납품 하다 보니 이익이 그렇게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알루미늄 상의 직접 전기 도금 한 시기가 1998 년도 즈음이라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의 일입니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도금을 하는 경우 본달이라는 공정을 거치면서 도금층의 밀착성이 증가하고, 불량율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본달공정으로 인하여 밀착불량과 불량율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이캐스팅의 특성상 용융 알루미늄 합금물질이 차가운 다이캐스팅 금형에 닿으면서 냉각하면서 발생하는 금속학적 조직의 불균질과 다량의 합금원소의 불균질 석출 및 급냉에 의한 다양한 종류의 기공의 발생으로 그위에 도금을 한 후에는 도금층의 내식성을 좌우하는 핀홀이나 도금층의 불균질성이 아주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직접 전기도금하는 연구를 1998년도에 개인적으로 현장 실험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때 당시에 만든 샘플 사진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외관이 약간 불균질한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직접 도금의 경우 감수해야 합니다.

 

사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케이스 부품에 직접 전기도금한 샘플